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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Economia

트럼프 취임 연설, 눈여겨 봐야 하는 부분들 : 에너지, 정부효율부(DOGE)

by 빵뚜루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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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2187275

 

트럼프 "미국이 최우선...이용당하지 않을 것"

트럼프 "미국이 최우선...이용당하지 않을 것", 국제

www.hankyung.com

 

2025년 1월 20일 (한국 시간 기준 1월 21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되었고, 연설이 있었는데요.

취임식을 앞두고 어떻게 할거다, 이렇게 할거다 예상되는 말은 많기도 했고

특히 취임식을 앞두고 $TRUMP 코인 출시하기도 해서 

코인 친화적인 정책에 대해 직접적으로 취임식에서 언급될지,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코인 시장은 큰 상승추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10만 9000달러)

 

 

실제 연설한 내용을 확인해보니, 코인은 직접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없었고,

제가 눈여겨 본 부분은 '에너지' 그리고 '정부효율부'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자주적인 에너지 주권' 강조

 

트럼프는 취임 연설에서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유와 가스 시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는데요,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의 이유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트럼프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정부의 과다 지출'과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보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석유와 가스 시추를 계속 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가지고 인플레를 잡고, 전략 비축률을 방출하고 미국의 에너지를 전 세계에 수출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정부효율부(DOGE), 비효율적인 정부 변화

 

트럼프의 정부효율성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니 2016년 대선 캠페인 때부터인데요,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말 그대로 정부의 비효율성을 제거, 세금 낭비 줄이고, 부처 및 기관들의 중복을 해결하기 위한 사항입니다. 결국 트럼프가 계속 강조하는 '정부의 축소'와 '규제 완화'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구상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국민의 세금을 더 합리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연설에서 정부효율부를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았고, 그 수장인 일론머스크가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설문을 통해 미국 '에너지'기업 (천연가스/석유, 에너지와 연관될 수 있는 제조업 부분도)과 

정부효율부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일은 마틴루터킹데이로 미장이 휴장이었어서, 21일 밤 미장부터 움직임을 한 번 봐봐야겠어요.

 

정부효율부는 찾아보니 실적 기반으로 운영을 할 것이고,

AI 로 효율화를 하게 될 거라 이와 연관된 기업을 한 번 조사해봐야 겠습니다. 

거기에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일론머스크이다 보니..그의 영향력 강화에 따라 테슬라든, 이 외 다른 산업군에 

어떤 파동이 있을지도 모니터링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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