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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는 반드시 나쁜 것일까? 스트레스 잘 피하는 방법

by 빵뚜비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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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스트레스가 없을 수 있을까? 거의 현대인 개개인의 친구 느낌으로, 가난해도, 부자여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든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데, 스트레스는 반드시 악인 걸까? 어차피 계속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스트레스를 잘 다루고, 스트레스로 인한 나의 정신적 힘듦을 잘 피하는 방법을 익혀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이 두고 살아야 하니까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


압박과 좌절,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 신체적 지침 현상. 스트레스는 살면서 반드시 우리 옆에 함께 하는 것이므로, 위에서 말했듯 이것을 피해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잘 다루고, 바꿔 가는 방법을 안다면 매일의 기분을 분명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겨울, 스트레스의 계절

놀랍게도 겨울은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계절입니다. 겨울엔 큰 에너지가 느껴지는 바람,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기분도, 컨디션도 업다운이 다른 계절에 비해 격해지기 때문에 피곤해지기 쉽고,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운 계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연말부터 연초까지 평소처럼 그다지 바쁘지 않고, 피곤하고, 밖은 춥고, 그런데 또 건조해서 이로부터 스트레스 수치가 더욱 올라가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한데, 사람은 붐벼서 출근길부터 지치기에 십상이죠. 오히려 여름보다 이런 현상 때문에 겨울에 유독 지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패딩을 입고 사람들과 껴있는데 히터를 견뎌야 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호흡법으로 거친 마음과 신경을 달래봅니다.

우리를 스트레스로부터 안정시켜서 마음을 진정해 가는 호흡법을 배워봅니다. 편 비 호흡이라는 것인데 방법은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1)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코를 막고, 왼쪽의 콧구멍으로부터 6초에 걸쳐서 숨을 들이켭니다.

2) 오른손 약지로 왼쪽 코를 막고 오른쪽 코에서 6초에 걸쳐 숨을 내뱉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다시 6초에 걸쳐서 숨을 들이켜고,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코를 막고 왼쪽에서 6초에 걸쳐 숨을 뱉습니다. 

위 방법을 3~4회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차분하게 가라앉을 겁니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잠을 이룰 수 없을 때도 좋은 호흡법이기 때문에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는 마냥 나쁜 것이 아닙니다. 아예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은 자극이 없고, 자극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성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니던가요? 적당한 딱 좋은 자극으로 심신 컨디션의 향상을 돕는 것을 stress라고 합니다. stress만의 생활은 어렵지만, 나 자신에게 집중해서 스스로 작은 케어를 반복해서 주는 것으로, 지금까지보다 더 온화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이렇게 노력한 자신을 제대로 칭찬해 줍시다.



두피로 스트레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피가 뭔가 푸르스름하고, 앞머리에서부터 정수리까지 두피가 딱딱해져 있나요? 이럴 경우, 신경성 스트레스가 진행 중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성 스트레스로 인해 사람은 긴장하고 불안해지기 쉬워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두피를 따뜻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마사지로 풀어 줍시다.

두피 마사지 방법 따라 해보아요. 

1) 손으로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이 정수리부터 아래를 향해 마사지합니다. 가능하면 참기름을 조금 덜어 사람 피부 정도로 따뜻하게 데운 다음에 머리 마사지에 활용하면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신경성 스트레스가 진행 중일 경우는 오일을 써버리면 두피에 흡수되기 때문에 상상하는 것만큼 끈적임은 없을 것입니다.

2) 30분 이상 있다가 평소와 같이 그대로 샴푸를 하고, 베개에 수건을 깔고 그대로 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고, 명상합시다.

나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털어놓고 말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힘든 일들을 자신만 끙끙거리며 끌어안고 있으면, 어느새 이것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있을 것입니다. 말을 잘하지 못하더라도, 말문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면 막상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사람에게 말하고 싶지 않다면 반려동물이나 가진 인형 등을 활용해서 입을 열어 봅시다. 그리고 하루 5분의 명상 습관을 지니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코로 들이쉬고, 코로 내뱉는 나의 호흡에 집중합니다. 중간에 생각이 다른 곳으로 빠져 버리면 다시 호흡에 집중하는 것으로 되돌아갑니다. 이 명상 효과로 자신 자신을 조금 멀리서 바라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그대로 받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 내가 지금 이런 일로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 방법이 전혀 달라집니다.


움직입시다.

주말에는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가서 에너지 충전 시간을 확보합시다. 너무 바쁘다면 식사 후 잠깐의 휴식 시간도 충분합니다. 공원 산책을 하면서 자연을 바라봅니다. 한 과학자는 자연을 바라보고 있으면 뇌가 쉬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집중력이 개선되고, 뇌의 정보 처리 능력의 저하가 회복하기 쉽다고 말합니다. 그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땐 밖으로 나가서 자연을 보고, 리프레시를 하는 것이 이후의 일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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