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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Economia

1000조원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 향후 전망은?

by 빵뚜루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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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59604

 

“1000조원 시장 열린다”...돈냄새 진하게 풍기는 이것, 향후 전망은

우크라 전쟁 휴전 급물살 복구사업 시장관심 쏠려 초대형 토건 장세 전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다시 ‘우크라이나 재건주’의 시간이 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news.naver.com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최근 뉴스들을 살펴봤을 때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30일간 휴전을 제안하며 종전 협상을 시작하려 했으나,

러시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추가 논의를 요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휴전 자체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얻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어찌되었든 휴전 방향으로 흐름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만약 실제 휴전이 된다면 전쟁으로 인해 망가진 우크라이나의 재건이 진행되어야 할테니

관련 회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연관 기사 내용 요약하며 살펴보겠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에 향후 10년간 약 75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 피해액은 약 217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합니다.

 

주요 수혜 기업들:

  1. 아르셀로미탈: 유럽 최대 철강 기업으로 올해 주가 32% 상승.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 지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쟁 종식 후 생산 증대를 위해 설비와 직원을 유지 중.
  2. 지멘스에너지: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그룹과 지하 가스 저장 시설 현대화 및 전력 생산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3. GE버노바: 이미 재건 사업을 진행 중인 미국 종합에너지 회사. 미국 정부 주도로 이동식 가스터빈을 공급하며 전력 수급 문제에 대응.
  4. 에이컴: 미국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업체로,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의 재건 파트너로 선정돼 현대화 작업 진행 중.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초대형 경제 프로젝트로, 철강과 에너지, 인프라 관련 기업들에게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 기업들은 이미 우크라이나 복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 투자 기회: 철강 및 건설 장비 관련 ETF와 글로벌 인프라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 금융투자업계에서는 'Global X US 인프라스트럭처 디벨롭먼트(PAVE)' ETF를 통한 미국 인프라 기업 투자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ETF는 캐터필러와 같은 건설장비 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복구에 필요한 전력 기기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리스크 요인: 휴전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고, 전쟁이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투자 안정성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참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휴전 상황 (2025년 3월 16일 기준)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30일간의 휴전안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입장: 우크라이나는 전투 중단 후 종전 협상을 시작하자는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 러시아의 입장: 푸틴 대통령은 휴전 자체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휴전이 우크라이나 군대의 전열 정비 시간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국제적 압박: 주요 7개국 외교장관들은 러시아가 즉각 휴전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며 추가 제재 가능성을 논의 중입니다.

휴전 논의는 진행 중이지만, 협상 쟁점과 러시아의 태도 변화 여부가 관건이며, 장기적인 평화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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